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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히브리어 하나님을 가르키는 단어 정리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호와, 주님, 하나님 등등. 이중 몇 가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여호와와 주님, 하나님은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표현도 각각 다르게 표현되었다. 

하나님의 명칭에 대하여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직접적인 명칭이 없었다고 한다. 너무나도 거룩하고 크신 창조주 이 시기에 인간의 입에 함부로 언급하는 것조차 거부한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다. 우리나라 고대 소설 홍길동에 나오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과 같았다. 하나님을 하나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다른 단어를 사용하였다. 

하나님의 명칭에 대하여

"엘로힘" 과 "야홰"라고 불렀다. 여기서 엘로힘은 "God" 즉, 신, 하나님으로 불렀다. 야훼( יהוה, Yahweh)는 야웨, 여호와라고도 불렀다. 야훼( יהוה, Yahweh)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언약적 명칭이다. 유대 역사 초기에 이 명칭은 너무나도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 발음조차 할 수 없었다. 경건한 자들은 이 발음을 피하고 대신 ao-nay로 "나의 주"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그 이후에 맛소라 학자들이 성경의 자음으로 된 본문에 모음을 첨가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야훼의 자으메 아도니아의 모음들을 적용하였다. 요드에 붙은 복합쉐와를 단순쉐와로 수정함에 따라서 그 형태는 יהוה는 가 되었고 발음은 아도니아로 발음했다.  즉 표기는 "야훼"이지만 읽기는 "아도니아"로 읽는다는 것이다. 너무나 거룩한 창조주의 이름이기에....

하나님의 명칭에 대하여

  1. 야훼 : 여호와로 불리며 항상 살아계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말함.
  2. 엘로힘 : 전능하신 하나님(세상을 창조할 때 부르던 이름)

창세기 3장 14절.
출애굽기 3장 14절.